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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언어생활
손금현 2019-11-18 추천 0 댓글 0 조회 16

 

신앙인의 언어생활

  • 날 짜  :  11·18(월요일)
  • 찬  송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 성  경 :  야고보서 3:1~12
  • 요  절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2)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 2:26)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언어생활을 통해 잘못된 가르침이나 말의 실수를 경계하며,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실천적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혀를 다스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의 혀를 말의 재갈과 배를 움직이는 작은 키에 비유하는 말씀처럼(3~4), 몸 전체를 놓고 볼 때 작은 지체에 불과한 혀는 한 개인의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구원해 내기도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오른편 강도가 지옥의 문턱에서 구원을 받아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된 일은 개인의 운명을 바꾼 예입니다(눅 23:40~43). 공동체를 구한 예도 있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을 향해 어리석고 악한 말을 한 나발에게는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지혜로운 행동과 재치 있는 말 덕분에 그의 온 가문은 구원을 받았고,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삼상 25:2~42)
가족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들이 오가기도 하지만, 무의식중에 던진 말 때문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 사이에 함께 나누는 말들이 위로와 희망을 주는가 하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일도 많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한 그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기도 합니다.(9)
성경은 믿는 자의 입에서 선한 말과 더불어 악한 말이 나오는 것은 결코 옳지 않은 일임을 매우 단호하게 말씀합니다(10). 무화과나무가 감람열매를 맺을 수 없고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12), 혀도 그 마음의 본성이 선하면 선한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본성을 따르려 하는 혀를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오늘 하루도 주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갈 5:22~23)를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혀가 악한 본성에 지배를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이웃을 비난하거나 저주하는 일에 쓰이지 않도록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와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 나와 공동체를 살리는 말을 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원배 목사 _성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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