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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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5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9-08-28 추천 1 댓글 0 조회 466

깨어짐의 축복(은혜)

창세기 32:24-32

 

 

 

늘 본문에서 야곱은 일생 일대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야곱이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깨어집니다. 야곱이 깨어지자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셨고,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으며,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밤중에 강가에 혼자 남은 야곱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냥 보통의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던지 그날 야곱은 기도하는 과정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도뼈가 부러지기까지 기도한 야곱의 이 기도가 의미하는 것이 뭘까요? 구약 성경 호세아서는 이것을 회개와 변화, 이 두 가지로 풀어 줍니다.

1. 곱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왔다는 말은 바로 야곱이 회개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깨어진다는 것은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동안에 야곱은 자기 자신만 알고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야곱이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깨어진다는 것은 내가 죄인이고, 내가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2. 어진다는 것은 변화입니다. 이것은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야곱의 기도가 끝난 후, 하나님이 야곱의 이름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새로운 이름은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안에는 크게 세 가지 뜻이 담겨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싸워주신다입니다. 기도가 끝난 다음부터는 이제 하나님이 야곱을 위해 싸워주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신다 입니다. 내가 나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이 나를 다스려 주십니다. 내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3) “하나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신다 입니다.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님 앞에서 깨어진다는 것은 이제부터는 내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 각자의 이름은 사라지고, 거기에 이스라엘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깨어지는 때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내가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내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바로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가 깨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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