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을 준비를 하자
창세기 32:28-31
오늘 말씀은 20년 전에 형을 피하여 외삼촌의 집으로 도망을 갔던 야곱이, 이제 다시 형을 만나려고 오는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1. 진퇴 양난에 처한 야곱이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모든 재산을 형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야곱은 가족과 재산을 두 떼로 나누어 먼저 보내고, 자기 혼자 얍복 강가에 남게 되었습니다.
2. 새해를 맞이 하기 전에, 지은 죄를 회개 해야 합니다. 야곱은 압복 강을 앞에 두고 그 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 4:18) 내일의 좋은 새 날들은, 오늘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은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3. 새해에는 새 이름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야곱이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이름을 받고, 새 날을 맞았습니다. 야곱이 변하여 새 사람이 되니, 하나님께서 에서를 변화시켜 주신 것이요,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주신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성도가 됩시다. 그리하여 새해에는 좀 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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