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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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3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9-01-14 추천 0 댓글 0 조회 558

천국을 침노하십시오.

마태복음 11:12-19

 

 

 

앙은 체험입니다. 체험할 때 힘이 생깁니다. 그 힘으로 헌신도 하고, 봉사도 합니다. 하늘에서 은혜를 아무리 많이 부어주셔도, 내 마음이 닫혀 있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어찌 보면 하늘의 문을 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내 마음의 문을 여는 일입니다.

1. 문에서 주님은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비유란 두 개를 나란히 던지는 것입니다. 하나는 진리이고, 다른 하나는 그 진리를 잘 설명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이 도구로 쓰신 것은 장터에 나와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니다. 한 쪽에서는 피리를 불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거기에 맞추어 춤을 추기는커녕 꿈쩍도 안 하고, 팔짱을 끼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때에는 세례 요한을 보내셔서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고 깨닫게 하십니다. 하지만 어느 때에는 주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를 잘 살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 늘의 문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모양을 바꿔가며,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닫혀진 우리의 마음 문입니다. 잔치를 베풀고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례식 놀이를 했더니, 그래도 같이 따라서 울지 않습니다. 우선은 마음 문이 열려야 합니다. 말씀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내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내 가슴을 울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감동이 내 삶을 통해서 다시 나와야 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해야 합니다.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2)

3. 국은 침노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침노라는 말의 성경 원어는 비아제 타이입니다. 이 말은 나쁘게 쓰이면, 힘을 가지고 강제로 빼앗는다는 뜻이고, 좋은 뜻으로 쓰이면 뜨거운 열정과 열의로 나아 간다는 뜻이 됩니다. 여기서는 좋은 뜻으로 쓰였습니다. 천국을 누리는 것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감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뜨거운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차지하는 것이고, 누리게 되는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흥회를 준비하며 은혜 받는 일에 구경꾼이 되지 말고 각자의 마음 문이 열리며, 식어진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기도하여, 주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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